[칼럼] 디지털 헬스케어 수가를 새 정부에 바란다
제가 최근 전자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분량 제한 없이 썼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밖에 없다. 바로 수가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특화된, 특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특화된 새로운 수가 기준이 필요하다. 이것 없이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
제가 최근 전자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분량 제한 없이 썼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밖에 없다. 바로 수가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특화된, 특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특화된 새로운 수가 기준이 필요하다. 이것 없이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
이슈 (2) 인공지능과 디지털 치료제 관련 수가 수가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어서 바로 해보겠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이야기를 하면서 수가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업계의 관용 표현대로 ‘기승전수가’ 이기 때문입니다. 의료 및 헬스케어와 관련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사업화할 경우, 한국과 같은 [...]
산업계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메디케어의 파격적인 수가 정책 MCIT (Medicare Coverage of Innovative Technology)의 시행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1, 2] MCIT는 혁신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가 FDA 인허가를 받으면, ‘자동적으로’ 메디케어 수가를 전국적으로 4년 동안 지불하겠다는 파격적인 정책 안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 [...]
짤막하지만 꽤 상징적인 소식을 하나 공유합니다. 현재 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G7 행사에서 보건장관의 공동 성명으로 4대 주요 전략 실천 분야(strategic actions)가 선정되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디지털 헬스케어 입니다. (ref) 함께 선정된 다른 주제들을 보면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위상이 [...]
최근 미국 보험청(CMS)는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의료보험 수가체계를 파격적으로 개선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MCIT (Medicare Coverage of Innovative Technology) 라고 불리는 이 정책은 혁신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로 지정된 기기는 FDA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기만하면, “자동적으로”, “그날부터” 메디케어 수가를 전국적으로 무려 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