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강아지 구충제 논란을 보면서 계속 떠오르는 것은 2011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에 실린 한 논문이다. “환자들이 온라인으로 자발적으로 보고한 데이터와 환자-매칭 알고리즘을 이용한 가속화된 임상적 발견 (Accelerated clinical discovery using self-reported patient data collected online and a patient-matching algorithm)”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
**본 칼럼은 제가 매일경제에 기고한 것입니다. 분량 제한 때문에 실리지 못했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매경의 칼럼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의료를 혁신함에 따라서, IT와 의학, 헬스케어의 영역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의료기기 회사나 제약 회사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분야들에 글로벌 [...]
*제가 매일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분량 제한 때문에 다 실리지 못한 원본을 올려드립니다. 매경에 실린 칼럼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래의 의료가 지향하는 바를 흔히 ‘4P 의료’ 라고 표현한다. 예방 의료, 예측 의료, 맞춤 의료, 참여 의료 등 P로 시작하는 네 [...]
한동안 뜸했던 ‘디지털 기술은 임상 연구를 어떻게 혁신하는가’ 시리즈를 다시 연재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이 크게 영향을 미칠 산업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제약 산업입니다. 디지털 기술은 전통적인 제약 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그동안 제약사들이 맡아 오던 역할에도 변화를 야기할 [...]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의료를 혁신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융합에 따라 현재 의료는 전 세계적으로 변혁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이미 미국에서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2014년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록적인 한 해였다. 미국의 해당 스타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