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국적 제약사 Biogen Idec은 피트니스 트레커 Fitbit 을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다발성 경화증 (mutiple sclerosis, MS) 환자들의 모니터링과 신약개발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피트니스 트레커를 비롯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활용 목적과 고객 세그먼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래텀에 연재한 ‘성공하는 헬스케어-IT 서비스의 [...]
현재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가지는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손꼽히는 Fitbit, Jawbone’s UP 과 같은 활동량 측정계는 일종의 스마트 만보계로, 하루 동안 얼마나 걸음을 걸었는지, 열량을 소모했는지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여 [...]
헬스케어-IT 서비스의 성공을 위한 네 번째 조건은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방해나 불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장애물로 간주해야 한다. 지금까지 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고, 고객 세그먼트를 특정지어야 하며, 그 [...]
Zeo의 실패에서 배워야 할 것들 앞선 이유들로인해 Zeo는 얼리어답터 시장에서 주류 시장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소위 ‘캐즘 (chasm)’을 넘지 못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Zeo의 실패에서 우리는 어떠한 것들을 배워야 할까요? 5년간 Zeo의 CEO를 역임하다 소리소문 없이 회사를 떠난 Dave Dickinson은 [...]
Zeo로 측정된 헬스케어 빅데이터 MIT Tech Review에 따르면, 이렇게 측정된 사용자들의 데이터들이 데이터베이스로 축적되어 큰 위력을 지니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Zeo의 사용자들은 익명화된 자신들의 데이터를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결과 모인 데이터베이스는 지금까지 수면 단계에 대한 정보를 [...]
February 16, 2014
Digital Health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