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메디케어의 파격적인 수가 정책 MCIT (Medicare Coverage of Innovative Technology)의 시행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1, 2] MCIT는 혁신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가 FDA 인허가를 받으면, ‘자동적으로’ 메디케어 수가를 전국적으로 4년 동안 지불하겠다는 파격적인 정책 안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 [...]
‘구글이 헬스케어 사업을 접는다’ 는 뉴스들이 보여서 이 소식을 보도한 기사 원문을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이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가 구글 내부의 메모를 입수해서 최초로 보도한 것입니다. (유료 기사입니다.) 국내 언론은 물론, 포브스 등 이외의 언론들은 이 최초 기사를 통해서 2, 3차로 [...]
한국원격의료학회에서 개최한 ‘디지털 치료제의 현안과 미래’ 심포지움에서 제가 발표한 자료입니다. 디지털 치료제가 원격의료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디지털 치료제 분야에서 원격의료의 어떤 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디지털 치료제 (DTx) 분야의 대명사인, 페어 테라퓨틱스 (Pear Therapeutics)가 상장을 합니다. 보스턴 기반의 페어 테라퓨틱스는 2013년에 창업한 회사로, 디지털 치료제 분야를 개척해온 소위 ‘카테고리 크리에이터’ 입니다.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FDA로부터 중독 치료용 디지털 치료제인 reSET 을 허가 받은데 이어, [...]
짤막하지만 꽤 상징적인 소식을 하나 공유합니다. 현재 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G7 행사에서 보건장관의 공동 성명으로 4대 주요 전략 실천 분야(strategic actions)가 선정되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디지털 헬스케어 입니다. (ref) 함께 선정된 다른 주제들을 보면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위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