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의료 인공지능을 ‘새로운 지적 존재’로서 규제하자
최근 NEJM AI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흥미로운 아티클이 실렸습니다. 의료 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규제와 인허가에 관련하여 완전히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생성형 의료 인공지능을 단순히 ‘의료기기’가 아닌 ‘새로운 지적 존재 (novel forms of intelligence)’로서 규제해야 할 필요성을 제안하고 [...]
최근 NEJM AI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흥미로운 아티클이 실렸습니다. 의료 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규제와 인허가에 관련하여 완전히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생성형 의료 인공지능을 단순히 ‘의료기기’가 아닌 ‘새로운 지적 존재 (novel forms of intelligence)’로서 규제해야 할 필요성을 제안하고 [...]
의료는 본질적으로 멀티모달(multimodal) 입니다. 환자를 진료, 진단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언어, 이미지, 유전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의 데이터를 해석하고, 다양한 모달리티를 통해서 환자 및 다른 의료진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주로 하나의 모달리티에 대해서만 개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
최근에 Nature Medicine에 실린 흥미로운 논문입니다. 의사들이 진료할 때 의학적인 텍스트에 담겨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이러한 텍스트를 요약하는 것은 중요하고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과업인데요. 이러한 clinical text summarization을 (사람) 의료 전문가보다, LLM이 유의미하게 더 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
세콰이어 캐피털은 최근에 ‘Bringing Generative AI to Healthcare‘ 라는 아티클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습니다. 이 아티클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어떠한 투자 및 사업 기회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판되는 대부분의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논문이나 연구들은, 병원 환경에서 의사가 인공지능을 [...]
최근 워싱턴 포스트에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희귀 질환의 진단을 위해 활용 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오피니언이 실렸습니다. 희귀 질환은 무려 10,000종이 넘게 존재하기 때문에, 심지어 의사들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별 희귀 질환에 대해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