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ChatGPT vs. 의사 : 누가 환자의 질문에 대답을 잘할까
지난 4월에 JAMA Intern Med에 출판되었을 때 꽤 화제(?)가 되었던 논문인데 이제서야 리뷰해봅니다. 환자의 임상적인 질문에 대해서 ChatGPT와 의사의 답변을 비교하여, 누가 더 양질의 & 공감력 높은 답변을 해주는지를 살펴본 논문입니다. 비록 methodology 측면에서 여러 한계가 있지만, 많은 시사점을 주는 [...]
지난 4월에 JAMA Intern Med에 출판되었을 때 꽤 화제(?)가 되었던 논문인데 이제서야 리뷰해봅니다. 환자의 임상적인 질문에 대해서 ChatGPT와 의사의 답변을 비교하여, 누가 더 양질의 & 공감력 높은 답변을 해주는지를 살펴본 논문입니다. 비록 methodology 측면에서 여러 한계가 있지만, 많은 시사점을 주는 [...]
2020년 11월에 열린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가 키노트 연사로 발표한 자료입니다. 병리학 인공지능 부분만 발췌해서 공유해드립니다. 제가 병리학을 그리 잘 알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최근 연구 결과들을 나름대로 공부해서 발표했는데,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초청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며칠 전 Nature Medicine에 흥미로운 논문이 실렸습니다. 바로 인공지능이 의사와 협업하여 피부암을 포함한 피부과 질환을 판독하는 경우, 시너지가 얼마나 어떻게 발생할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세부적으로 분석한 논문입니다. AI 는 이제 Augmented Intelligence 라고도 지칭되면서 인간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인간 의사의 [...]
*제가 한국경제신문에 매달 연재하는 칼럼의 원문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식약처의 최근 몇 년간 행보는 산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기술 혁신에 대한 합리적인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꾸준히 적시에 제시해왔을 뿐만 아니라, 도출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디지털 [...]
서울의대 의예과 2학년 ‘의학 연구의 이해’ 수업에서 의료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의한 영상입니다. 플립 러닝 (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제가 촬영한 영상을 학생들이 시청하고 수업에 들어와서,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업 담당 교수님이신, 최형진 교수님께서 허락해주셔서 유튜브에도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