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05th November 2024,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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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격의료에 대한 생각과, 그 생각에 대한 생각

요즘처럼 한국에서 원격진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적이 있었던가. 필자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시기가 2014년으로, 적어도 그 이후에는 필자의 기억으로 (비록 관련 의료법 개정에 대한 입법예고 등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이 논의가 활발하고 구체적으로 이뤄졌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 [...]

May 20, 2020 Digital Healthcare, Telemedicine

[칼럼] 의료 AI가 ‘정확하다’는 것과 ‘치료 효과가 개선된다’는 것은 다르다.

제가 최근에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글자수 제한 때문에 축약해서 기고했던 글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제 칼럼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사를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개발되었다” 최근 언론 기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제목이다. 정말 의사보다 실력이 좋은 인공지능이 개발된 것이라면, 왜 [...]

January 22, 2020 AI, Column, Digital Healthcare

대통령의 의료 규제 혁신이 성공하려면

지난 7월 19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깜짝 방문하여 의료기기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관련 업계가 떠들썩하다. 필자도 사전에 초청을 받아 현장에서 대통령의 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사실 필자는 대통령이 방문하기 직전 의료기기 행사에 연자로 초청 받아 업계 동향 [...]

July 22, 2018 AI, Column, Regulation

IBM Watson은 수가를 받을 수 있을까?

한국은 현재 IBM 왓슨 포 온콜로지 (Watson for Oncology, 이하 WFO)를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입한 나라 중 하나다. 지금까지 총 8개 병원이 WFO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숫자인 것 같다. 중국은 2016년 가을에 항저우 코그니티브 [...]

November 1, 2017 AI, Digital Healthcare, Precision Medicine, Reg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