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복지부는 국내에서도 원격 진료를 연내 전격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여전히 의료계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원격진료가 허용되어야 하는지, 허용된다면 언제까지 어떻게 원격진료가 시행할지는 여전히 이슈입니다. 저는 의사도 아니고, 원격 진료 허용에 관해서 중립적인 입장입니다만, 만약에 정부의 입장이 원격 [...]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의 강경한 의지에 따라서 원격 의료가 국내에서도 연내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부에서는 2016년 중점 추진 과제 중의 하나로 원격의료를 내세운 바 있습니다. 제가 여러번 강조한 것처럼 복지부에서 내세우는 프레임처럼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
**이 칼럼은 제가 이번달 청년의사에 기고한 것입니다. 칼럼은 여기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원격의료의 상위개념이며, 원격의료는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넓은 분야의 소주제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최근 복지부 업무계획 등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 원격의료’ 의 프레임으로 오용하면서, 업계 전반에 좋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