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 디지털 치료제 건강 보험 적용 방안에 대한 분석
최근 복지부와 심평원에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의 결과를 조금씩 내어놓고 계십니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치료기기)가 워낙 관심을 많이 받는 분야이다보니, 아직 식약처에서 인허가 받은 1호 디지털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심평원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복지부와 심평원에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의 결과를 조금씩 내어놓고 계십니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치료기기)가 워낙 관심을 많이 받는 분야이다보니, 아직 식약처에서 인허가 받은 1호 디지털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심평원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도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이후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후 400-500만 건의 원격진료가 시행되었는데요. 원격진료에 대해서 산업계나, 의사 단체의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원격진료를 직접 해보신 개별 의사의 목소리를 들어볼 기회는 많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원격진료 전담병원을 운영하시는 두 분의 [...]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함께 모여서 경영학 책을 읽고 토론하고, 고민을 나누며 성장하는 트레바리 북클럽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경영학 읽기’ 를 오픈합니다. 지난 1-4월에 같은 주제로 진행한 이후 두 번째로 오픈하는 북클럽입니다. 이번에는 6월부터 4개월 동안 매달 첫번째 금요일 저녁에 트레바리 강남 [...]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루닛이 이번에 엄청 좋은 논문을 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내셔서 휘리릭 읽고 요약해봅니다. 루닛의 병리 인공지능 Lunit SCOPE를 이용해서, NSCLC 환자에서 면역항암제(ICI)의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바이오 마커인 PD-L1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입니다. [...]
(3) 원격의료의 영구적 합법화, 이번에는? 올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이슈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원격의료의 합법화 이슈입니다. 원격의료는 그동안 한국 의료 산업에서 항상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지속적인 논란, 갑론을박, 법적 논의가 진행되었고, 거의 ‘금기어’ 취급을 당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