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의 첫 임상시험?
인공지능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이 ‘첫번째’ 인간 대상의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BBC 등은 며칠 전 보고했습니다. 영국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스타트업 Exscientia 이라는 곳이 일본의 대형 제약사 Sumitomo 와 함께 강박장애 (OCD)의 치료를 위해서 개발하고 있는 DSP-1181 이라는 화합물입니다. 뉴스에서는 보통 신약 [...]
인공지능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이 ‘첫번째’ 인간 대상의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BBC 등은 며칠 전 보고했습니다. 영국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스타트업 Exscientia 이라는 곳이 일본의 대형 제약사 Sumitomo 와 함께 강박장애 (OCD)의 치료를 위해서 개발하고 있는 DSP-1181 이라는 화합물입니다. 뉴스에서는 보통 신약 [...]
제가 최근에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글자수 제한 때문에 축약해서 기고했던 글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제 칼럼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사를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개발되었다” 최근 언론 기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제목이다. 정말 의사보다 실력이 좋은 인공지능이 개발된 것이라면, 왜 [...]
최근 JAMA의 Viewpoint 에 흥미로운 아티클이 실렸습니다. 바로 의료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한, 책임 소재 문제입니다. 만약에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진료하다가, 환자의 치료 성과가 좋지 않다면 이는 누구의 책임인가 하는 이슈입니다. 저자는 의사는 아니고, 의료법을 하시는 JD 분들이신데 2장 [...]
딥러닝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짧은 기간 내에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논문이 최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달 Nature Biotechnology에 실린 논문인데요. DDR1이라는 fibrosis (섬유증)에 관여하는 receptor tyrosine kinase를 저해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을 디자인하는 연구였습니다. 특히 이런 분야의 논문으로는 극히 [...]
2019년 9월 2일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의 추계학술대회 때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산업 및 규제 동향”에 대해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의료 인공지능 및 디지털 치료제 등 SaMD 의 개념과 중요성, Pre-Cert 를 중심으로 한 FDA의 규제 혁신 동향, 그리고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