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료] 의료 인공지능 101: 병리학을 중심으로
2020년 11월에 열린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가 키노트 연사로 발표한 자료입니다. 병리학 인공지능 부분만 발췌해서 공유해드립니다. 제가 병리학을 그리 잘 알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최근 연구 결과들을 나름대로 공부해서 발표했는데,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초청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020년 11월에 열린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가 키노트 연사로 발표한 자료입니다. 병리학 인공지능 부분만 발췌해서 공유해드립니다. 제가 병리학을 그리 잘 알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최근 연구 결과들을 나름대로 공부해서 발표했는데,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초청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흥미롭게 읽은 신박한(?) 연구입니다. 지난 5월 Nature Medicine 에 출판된 논문인데요. 심전도(ECG)는 아주 중요한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로 예후 예측을 위해서는 잘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딥러닝에 기반하면 12-lead ECG의 voltage-time trace, 즉 심전도 그래프 그 자체가 환자의 1년 후 사망율을 [...]
현재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코호트 구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All-of-Us’ 라는 프로젝트인데요.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모든 사람’의 ‘모든 데이터’를 모으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라고 보면 됩니다. 정말 정말 야심찬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번 NEJM에 [...]
얼마 전 외국 언론에 ‘MIT의 인공지능이 유방암 발병을 5년 미리 예측한다 (MIT CSAIL’s AI can predict the onset of breast cancer 5 years in advance)’ 라는 제목의 연구가 소개되어, 원문을 찾아보았다. 이번 달 Radiology에 실린 논문으로 MIT와 MGH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언론의 [...]
개인 유전정보 분석 산업의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빅딜이 만들어졌습니다. 23andMe가 다국적 제약사 GlaxoSmithKline (GSK)에게 향후 4년간 (추가 1년 연장 가능) 자사의 유전 정보 DB에 대한 독점적 접근권을 주고 $300m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서 23andMe의 기업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