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컴퓨터 IBM Watson, 의학의 미래가 될 것인가? (전편)
과연 컴퓨터가 의사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IT 기술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 의학 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컴퓨터의 힘이 의학에서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컴퓨터 알고리듬이 의사의 역할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
과연 컴퓨터가 의사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IT 기술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 의학 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컴퓨터의 힘이 의학에서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컴퓨터 알고리듬이 의사의 역할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
의사들이 가지는 큰 고민 중의 하나는 환자들이 처방 받은 약을 ‘처방 해준대로’ 정확하게 복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WHO 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환자의 절반은 처방 받은대로 정확하게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도, 환자가 일단 진료실 밖으로 [...]
‘환자들의 SNS’ 인 PatientsLikeMe 에 대해 몇가지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 김에 이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이 PatientsLikeMe 서비스는 2004년에 29살의 젊은 나이로 희귀 질환인 루게릭병(ALS)에 걸린 형제를 위해서 3명의 MIT 출신 엔지니어가 모여서 만든 것으로서, 현재 1,800개 [...]
공상과학영화 스타 트렉(Star Trek)을 보면 Tricorder 라는 신기한 장비가 나옵니다. 손에 들고다닐 수 있을만큼 작은 크기의 이 휴대용에는 각종 스캐닝을 위한 센서가 달려 있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또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낯선 장소에 도착했을 때 지형지물을 탐색하거나, 처음 [...]
스크립스 중개과학연구소의 소장이자,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도사 Dr. 에릭 토폴(Eric Topol, Eric Topol on Twitter)이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들을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몇가지 기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이폰을 이용한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iPhone ECG Heart Monitor) 입니다. 에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