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과 보험사의 연계: 열심히 운동하면 돈을 준다?
현재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가지는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손꼽히는 Fitbit, Jawbone’s UP 과 같은 활동량 측정계는 일종의 스마트 만보계로, 하루 동안 얼마나 걸음을 걸었는지, 열량을 소모했는지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여 [...]
현재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가지는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손꼽히는 Fitbit, Jawbone’s UP 과 같은 활동량 측정계는 일종의 스마트 만보계로, 하루 동안 얼마나 걸음을 걸었는지, 열량을 소모했는지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여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개인 유전 정보 분석 (PGS) 의 선도 기업 23andMe가 질병 위험도 예측을 포함한 분석 서비스를 재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국이 아닌, 영국입니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23andMe는 지난 12월 2일, 영국에서 개인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를 £125 (=$195.63)에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
본 칼럼은 청년의사에 제가 기고한 글입니다. 원글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면에는 분량 때문에 요약된 글의 원래 버전을 올려드립니다. == 필자는 현업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최근에는 관련 책을 내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하다보면 가끔 [...]
성공적인 헬스케어-IT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파괴적 혁신을 고려해야 한다. 파괴적 혁신 이론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그의 저서 ‘혁신 기업의 딜레마 ((The Innovator’s Dilemma)에서 주장한 것이다. 그는 기업이 이뤄내는 혁신을 존속적 혁신 (sustaining innovation)과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ion)의 [...]
*본 칼럼은 제가 청년의사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청년의사에 제 칼럼은 한 달에 한 번씩 연재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최근 큰 변화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폰의 출시 이후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이와 연동되는 스마트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눈부시게 [...]